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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퍼스널 브랜딩을 준비하라] 음악감독 이린 님

관리자
2023-04-06
조회수 72

📚2023년, 퍼스널 브랜딩을 준비하라 후기 


좋은 내용밖에 없어서 좋을 수 밖에 없는 책이었습니다. 


요즘 독서할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종이책을 30분, 15분씩 읽고있었습니다. 


그러다, 한번은 급발진으로 1시간 읽겠다고 마음먹고 펼쳤는데, 한동안 30분씩 읽은게 관습이 되어버린건지 그쯤부터 집중력이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이 전자책을 1시간동안 보면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읽었어요. 더해서 왜 전자책이 팔리는지, 왜 사는지를 알 수 있게 되었어요. 


당장 나에게 필요한 적용법이며, 퍼스널 브랜딩을 업으로 하는 분의 종이책과는 달리 훨씬 비슷한 선상의 사람에게서 사람 향을 느낄 수 있는 책이기에 친밀감까지 오르는 이유같습니다.

(진우님을 모르고 읽었다고 해도, 묘한 동질감을 느꼈을 것 같아요) 


퍼스널 브랜딩을 에세이 형태이자, 실용서로 동시에 녹인 책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자님도 실제로 소설처럼 나의 이야기를 적었다고 한 대목이 있었고요. 이 부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필력에서 오는 흡입력 문체는 저자님의 능력인 것이라 당장 배우기는 힘들겠지만, 적절한 훅킹과 적절한 릴랙스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킹메이커’같이 비유를 하는 부분에서는 이목을 확 집중시키고, 간혹가다 강렬한 어조로 (때려 맞을 사기꾼, 멍청이, 세상이 담지 못할 그릇의 사람) 이런 부분들이 유머이자 직관이 되서 좋았습니다. 


에세이 형태이기에, 저자의 상황과 케이스를 녹여서 설득력이 올랐고, 로고 디자인 부터 인스타까지 가는 그 과정이 이미 그려진 큰그림 같이 와닿아서 저자님의 선택과 집중에 감탄했습니다.

(디자인 시작부터 인스타까지 의도는 아니셨기에 더 놀라웠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컨설팅 문의 오시는 분들께 필독서로 진짜 하나씩 나눠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공부를 하면서 브랜딩을 하거나, 벤치마킹을 전혀 하지 않았기에, 제가 모르고 해왔던 부분을 역으로 분석해놓은 것 같았습니다. 


신기한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제가 전하고자 하는 컨설팅 방향과도 부합한 내용들이 많았기에, 진심으로 컨설팅 중에 이 책을 많이 활용하도록 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저자님이 원체 본질에 민감하신 분인걸 알아서 더 느꼈을 수도 있는데, 매 챕터마다 본질을 짚고 넘어가주신 부분들이 긴장감을 줘서 좋았습니다. 적절한 명언도 좋아요. 


마지막으로 모임에 대한 더 큰 복리 효과를 알려주신건 새로운 인사이트였습니다. 저는 콜라보로만 그 복리효과가 있을 것이다 여겼는데, 더 큰 그림을 그리셨다고 느꼈어요. 


펀딩은 종료하면 이제 구매 못하나요? 그렇다면 재출고를 해야할 것 같은 책입니다. 꼭 해주세요. 많은 분들이 본질을 여기서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__leerin_playground


<<위 리뷰는 인스타그램 DM을 통해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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